샘표, 우리콩 100%로 만든 프리미엄 된장 '국산콩 토장' 출시
2021-07-14 김경애 기자
토장은 옛 양반가에서 즐기던 비법 별미장이다.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간장을 가르고 남은 메주로 만들지만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만든다.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 간장의 맛있는 성분이 오롯이 담겨 감칠맛이 살아있다는 설명이다.
샘표는 "15년 연구로 선보인 토장은 '된장 위에 토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밀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샘표 토장 담당자는 "옛 양반가가 된장을 더 맛있게 먹으려 별미로 즐겨오던 토장을 선보인 뒤 진한 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콩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산콩 토장을 선보이게 됐다. 옛 문헌과 우리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토장 제품으로 제대로 된 진한 장맛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새미네마켓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7800원(450g)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