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과자봉지 뜯어보니 질소만 가득…"내용물이 10분의1"

2021-07-20     김경애 기자
전통 영양간식으로 선전하는 봉지 과자를 구매한 소비자가 봉지 속에 질소만 가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목 모(여)씨는 지난 14일 대형마트에서 3500원에 구매한 봉지 과자를 뜯어보고 기막혀했다. 내용물이 10분의 1에 불과해 누가 먹다 남긴 줄로 알았다고. 

목 씨는 "과자 봉지에 절취선을 왜 두 개나 만들어 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래 절취선만 뜯어도 내용물이 절반 이하다. 양심있게 장사했으면 좋겠다"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