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수질관리 책임지는 ‘환경 안심서비스’ 시행

2021-07-16     김승직 기자
코웨이가 수질 환경문제 발생 시 먹는 물에 대한 안전과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질 환경문제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 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지원한다.

코웨이는 여러 수질 환경오염원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하고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환경 안심서비스는 수질 문제가 발생한 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상황에 따라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수질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검증해 고객에게 안내해 준다.
 
유해 물질에 의한 수질 오염 발생 시 사용 중인 정수기 물을 채취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유해 분석을 진행한다.

수질 분석이 완료되면 고객에게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급하고 수질 환경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무상 필터 교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 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코웨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 안심서비스 이외에도 물 관련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 1회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