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신규 에피소드·신서버 등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2021-07-16     최형주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16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과 함께 신규 서버 '머큐리'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에피소드 '전설의 고대 마인'과 ▶킹덤 던전 ▶신규 이마젠 2종이 추가됐다.

에피소드는 스토리와 전용 던전, 필드에서의 새로운 즐길거리, 성장 요소가 하나로 묶인 종합 콘텐츠다.

'전설의 고대 마인'은 고대 마인의 부활을 막는 스토리로 메인 퀘스트 2장을 클리어 했다면 8월 12일까지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다.

1인/5인 던전, 고대 마인의 램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즐기려면, 플레이시 얻는 '황혼의 연구회 징표'를 모아 해금해야 한다.

이용자는 이번 에피소드 던전을 통해 획득한 에피소드 경험치로 고대의 마인 램프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길드 콘텐츠인 '킹던 던전'은 킹덤원들과 협력해 보스를 공략하는 던전으로, 주1회 참여 가능하며 킹덤 보상, 개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마젠 2종은 불속성 공격형 '코나'와 나무 속성 지원형 '포옹'으로 에피소드 던전에 동행하면 스킬 효과가 증대된다.

새로 오픈한 ‘머큐리’ 서버에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4성 이마젠(5종)', 20만 골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별도 안내 시까지 진행하고, 각종 성장 아이템, 중급 공용 무기 강화석 등을 증정하는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과 연동이 가능한 제2의 나라 PC 버전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