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PC 버전, 베트남서 정식 론칭

2021-07-21     최형주 기자
그라비티의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지난 7월 8일 베트남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인지 19년 만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19년이나 글로벌 인기 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라비티 대표 게임이다. 현재 전 세계 93여 개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는 약 5천7백만 명에 육박한다.

또한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도 론칭 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절찬리에 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3분기 내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2020년 10월 론칭 직후 대만, 홍콩 지역 양대 마켓 매출 1위, 마카오 지역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게임 반열에 올라 베트남에서의 성적도 눈여겨 볼만 하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베트남 게임 시장은 가능성이 많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연구했다”며 “라그나로크 온라인뿐 아니라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등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지속적으로 론칭해 베트남 게임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