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영양약밥’ 2종 출시...떠먹는 타입의 간편한 제품

2021-07-26     조윤주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26일 떠먹는 타입으로 아이들이 간편하게 영양 전통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영양약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오리지널’, ‘유자’ 2종이다. 찹쌀, 밤, 고구마, 대추, 단호박 등의 국내산 원재료와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의 견과류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만들었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제품은 번거로운 조리과정이나 별도의 용기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하고 쫀득쫀득한 전통 영양 간식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손색 없다는 설명이다.
 
레토르트 제품으로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용기째 끓는 물에 넣어도 안심할 수 있다.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았고, 색소 없이 흑당, 간장, 치자 등 원재료 고유의 색으로 약밥의 색을 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영양약밥’은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영양 간식인 ‘약밥’을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우리 아이에 맞춘 영양 든든 간식 ‘영양약밥’과 함께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