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236억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2021-07-27 김승직 기자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2236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4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52척, 67억 달러 규모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 91억 달러의 74%를 달성했다. 수주한 선박 종류는 LNG운반선 7척, 컨테이너선 38척, 원유운반석 7척 등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52척, 67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74%를 채웠다"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