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리뉴얼 불고기버거 품질 유지 위한 캠페인 진행

2021-07-29 김경애 기자

롯데GRS(대표 차우철)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지난 15일 리뉴얼한 대표 버거 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 품질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 시즌1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버거 캠페인은 정량관리, 패티쿠킹, 볼륨감 등 세 가지 항목 유지로 매장별 제조과정 오차를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게 된다. 실제 정량 준수한 버거 모형 실물 거치대를 매장에 비치해 직원들이 조립 후 정량 준수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다음 달 31일까지 매장을 이용한 불고기버거·한우불고기버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영수증 하단 QR코드를 운영해 시식 후 버거의 품온, 양상추 양, 패티 품질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각 매장의 캠페인 기준 준수 여부를 고객을 통해 모니터링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고객 참여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집계된 평가 기준에 따라 품질 우수 가맹점을 선발해 원재료 지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