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거부한 동거녀에 흉기 휘둘러
2007-12-13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5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동거녀 김모(42.여)씨의 원룸에서 김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김씨의 목을 조른 뒤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어깨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8월부터 김씨와 동거해온 송씨는 김씨가 피곤하다며 성관계를 거부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