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 제26차 EMEAP 총재회의 참석

2021-08-12     김건우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 제26차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에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현재 회원은행은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11개 중앙은행이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EMEAP 산하 기구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금융경제 동향 및 “코로나19 위기와 회복기에서의 중앙은행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재는 차기 EMEAP 총재회의 의장직을 수임해 내년 EMEAP 총재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