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빙그레와 손 잡고 '메로나에이슬' 출시…19일부터 한정 판매
2021-08-12 김경애 기자
신제품은 한정 수량 판매한다. 양사는 앞서 아이셔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셔에이슬'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4월 앵콜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다시 한 번 완판을 기록했다.
'메로나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과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아이셔에이슬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참이슬의 깨끗함에 메로나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신제품은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들의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질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면서 "늦여름에 출시하는 메로나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