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간부가 장애인 상습 성폭행 2007-12-13 뉴스관리자 충북 진천경찰서는 13일 자신이 근무하는 장애인협회에서 교육을 받던 정신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장애인에 대한 준강간 등)로 A(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04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자신이 간부로 있는 진천군의 장애인협회에서 컴퓨터 관련 강좌를 수강하던 정신장애인 B(22.여)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B 씨가 7살때 교통사고를 당해 인지 및 판단능력이 정상인보다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