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둘째 임신 "행복해요"

2007-12-13     임기선 기자

                              

지난 7월1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와 결혼한 탤런트 박상아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뉴스엔이 단독 보했다.

박상아는 올 5월 4년 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극비 입국해 7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전씨는 이에앞서 지난 2월 전처와 정식 이혼절차를 마쳤다. 현재 박상아, 전재용 두사람 사이에는 미국에서 출산한 생후 20개월 된 딸 혜현이 있다.

한 측근은 "서울 삼성동에 살고 있는 박상아가 서울 생활에 무척 만족하고 있다"며  연예계 인사들과도 자주 만나  임신한 사실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아는 2003년 9월께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의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극비리에 미국으로 출국, 그 동안 미국에서 생활해 오다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