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김민정 '뉴하트'로 '뉴히트'친다

2007-12-13     이정선기자

지성이 12일 첫 방송된 MBC '뉴하트'로 '뉴히트'를 치고 있다. 2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나타나자 마자 뜨고 있다.

'뉴하트'의 시청자 게시판과 지성의 팬카페에 네티즌이 몰리고 있다. 

 

“군대에서 연기 공부만한 것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로 연기가 많이 늘었다”, “신들린 듯한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첫 복귀 작에서의 파격적인 변신이 놀랍다” 다양한 코멘트와 메시지가 쏟아져 올라 오고 있다. 

지성은'뉴하트'에서 '따뜻한 가슴과 차가운 머리'를 가진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은성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정의 안정적인 연기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뉴하트’는 17.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로비스트’ 21회는 전국 기준 12.1%,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 11회는 7.2%를 기록한 것에 비해 높은 시청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