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 선착순 분양

2021-08-24     김승직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12월 준공해 분양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장용지는 100% 분양이 완료돼 투자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일대에 위치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여 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Km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위치해 있다.
 
또 14번 산업도로 연결(2021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약 10분, 창원에서 20분대, 밀양 및 부산에서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KTX 진영역과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이 단지는 김해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