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2021-08-25     김경애 기자
삼양식품은 25일 법무법인 세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해를 사전 관리하는 체계를 점검, 보완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엄기웅 삼양식품 이사,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 기영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기섭 법무법인 세종 고문
원주와 익산, 문막 공장을 시작으로 삼양제주우유, 삼양냉동 등 주요 계열사 전반에 걸쳐 안전 현황과 위해 요인을 점검하고 통합 산업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전환경 담당 조직을 중심으로 연내 통합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과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