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솔라시도CC와 업무협약...골프장도 '디지털 전환'

2021-08-27     최형주 기자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27일 신규 골프장 ‘솔라시도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신규 개장하는 골프장이 골프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을 중심으로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위해 ‘솔라시도CC’에 ‘카카오골프예약’의 ‘셀프 체크인’과 ‘스코어 서비스’ 등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을 지원한다.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앱과 ‘솔라시도CC’ 홈페이지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골프장 회원 및 티타임 예약 관리를 일원화해 이용자 편의를 증대해 나간다.

특히 솔라시도CC에는 ‘카카오골프예약 스코어 서비스’가 최초로 도입된다. 이용객은 라운드 후 ‘카카오골프예약’ 앱 내에서 본인의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고 스코어 기록을 알림톡으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셀프 체크아웃’과 ‘음식 주문’ 등 ‘스마트 골프장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골프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