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장두현 단독 대표이사로 체제 변경…45세 최연소 사장

2021-08-31     김경애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이사를 장두현 보령제약 경영총괄 부사장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부사장의 사장 승진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변경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재현·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장두현 신임 대표이사
보령제약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춘 경영 효율성 제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동력으로서 레거시 브랜드 인수(LBA)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 유상증자를 통해 약 10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과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