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순직소방관 자녀들에 장학금 2억1000만 원 전달
2021-08-31 박인철 기자
S-OIL은 소방청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 원 씩 총 2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략히 진행됐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한소방관의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왼쪽부터)S-OIL 카타니 CEO,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신열우 소방청장
올해까지 16년 동안 약 1400명의 학생들에게 40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수혜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