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 출시...1년 품질보증에 바이백 옵션까지 제공

2021-08-31     최형주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손잡고 31일부터 믿고 살 수 있는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을 출시한다.
 
민트폰은 엄격한 선별 절차를 거쳐 매입되고 상품화되며 최대 1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구매가의 최대 50%를 보장해 1년 뒤 재매입하는 바이백(Buy-Back) 옵션도 기본으로 제공해 중고폰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도 줄였다.

민트폰 구매 고객은 신규 단말 구매 고객과 동일한 요금할인 및 결합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A/S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민트폰은 현재 서울, 경기도, 강원도 일부 지역의 40여개 KT 대리점에서 구입 할 수 있고 향후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민트폰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구매 가능한 단말기 정보와 판매 대리점을 확인할 수 있다.
 
민트폰 출시를 기념해 9월 22일까지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과 매장방문 예약 후 민트폰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커피쿠폰, 민트 초콜릿, 그립톡 등을 제공하는 ‘미꼬사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