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치킨 주문해 받은 '치킨무' 열어보니 썩은 듯 갈색으로 변질된 조각 나와

2021-09-09     김경애 기자
치킨 주문 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치킨무에서 변질이 의심되는 무가 발견돼 소비자가 불쾌함을 토로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이달 초 유명 브랜드 치킨을 주문해 서비스로 제공받은 치킨무를 개봉했다가 깜짝 놀랐다. 사각으로 썰린 내용물 중 하나가 부패된 것처럼 갈색으로 변질돼 있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종종 그런 게 나오는데 곰팡이는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김 씨는 "치킨을 먹다가 검은색 무가 나온 건 처음이라 너무 걱정된다. 고객센터에 문의 후 본사 홈페이지에 가입해 다시 문의를 남겼다"며 불안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