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대형마트에서 산 달걀 포장 열어보니 껍데기에 곰팡이 범벅

2021-09-10     김민국 기자

대형마트에서 산 달걀 껍데기가 검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며 소비자가 품질관리를 지적했다.

부산시에 사는 최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산 30구짜리 달걀 포장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대부분 껍데기에 검은색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구매처에 항의했으나 "껍데기를 닦으면 지워질거다.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꾸했다.

최 씨는 "달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닦아 먹어도 문제 없다는 안일한 태도에 더 화가 났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