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하반기 채용.. 270여 명 뽑는다

2021-09-30     김건우 기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에 이어 KB국민은행(행장 허인)도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일반·마케팅·전문자격·글로벌IB·직무전문가 등 5개 분야에서 총 27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앞서 채용공고를 낸 신한은행보다 20여 명 많은 규모다. 

UB(Universal Banker) 부문은 일반과 마케팅으로 나눠 채용하고 직무전문가 및 전문자격 부문은 해당분야 경력자 또는 전문자격증 보유자가 대상이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계층 채용을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에서 보훈, 장애인, 특성화고, 다문화가족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채용절차는 각 부문별로 서류-필기-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UB부문은 2차 면접까지, 글로벌 IB와 전문자격 및 직무 전문가 부문 전형은 필기전형이 없다. ICT(장애인) 부문은 필기전형 대신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ICT, 자본시장 부문은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