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병음료 세트에서 쓰레기통에나 있을 법한 공병 나와 기겁

2021-10-13     김경애 기자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병음료 세트에서 심하게 훼손된 빈 병이 나와 소비자가 기겁했다. 

서울 노원구에 사는 한 모(남)씨는 지난 7월 과일 병음료 세트 4박스를 온라인몰에서 주문했다. 3박스를 음용하고 마지막 박스를 최근 개봉했는데 12병 가운데 1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공병인데다 제조일이 오래 지난마냥 낡아 있어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대응했다고.

한 씨는 "제품을 보자마자 충격 받았다. 생산 과정이 매우 비위생적일 것 같다"며 업체에 위생점검을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