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직접 끓여준 장인라면 맛은?

2021-10-14     김경애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4일 하림타워에서 열린 The미식 장인라면 미식회에서 직접 라면을 끓였다.

이날 김홍국 회장이 미식회에 참석한 24명의 기자들에게 끓여준 라면은 하림이 론칭한 HMR 브랜드 The미식에서 첫 선을 보인 봉지면 제품이다.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2종으로 구성됐는데 기자는 얼큰한 맛 1봉지를 시식할 수 있었다.
 
▲김홍국 회장이 기자들에게 The미식 장인라면을 직접 끓여주고 있다
하림에 따르면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버섯, 양파, 마늘 등의 재료로 20시간 우려낸 국물과 국물을 농축한 액상스프, 바람에 말려 쫄깃하고 불지 않는 건면, 저나트륨(1430mg) 등 네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실제 먹어본 결과 타 라면제품(1650~1880mg) 대비 상대적으로 저나트륨인데도 싱겁지 않았고 육수가 얼큰했으며 면발도 김 회장의 설명대로 쫄깃한 편이었다. 건더기도 큼직큼직했다. 다만 라면을 틈틈히 맛보며 20여 분 동안 기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면발이 다소 불게 돼 아쉬웠다.
 
▲기자가 시식한 The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김 회장은 "The미식 장인라면은 기존에 하지 않은 새로운 방법으로 개발한 새로운 라면"이라면서 "우리가 하는 건 차별화된 것들로, 실제 드셔보시면 제 말이 모두 사실로 판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