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꽝' 굉음 내며 저절로 산산조각 난 김치냉장고 도어 강화유리

2021-10-18     김승직 기자
▲이 씨 김치냉장고 상판의 강화유리가 깨져있는 모습
김치냉장고 도어 상판의 강화유리가 충격을 가하지도 않았는데 굉음과 함께 저절로 깨져 소비자가 경악했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이 모(여) 씨는 최근 주방에서 '꽝'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려 달려갔다가 김치냉장고 도어 상판의 이중으로 된 강화유리 안쪽 면이 산산조각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문제의 냉장고는 2017년 1월에 구매해 아직 5년도 지나지 않았다.

이 씨 "이중으로 된 강화유리 중 안쪽만 깨진 것을 보면 외부충격 때문이라고 보기 어려운데도 업체 측은 사용자가 충격을 가했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