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닭가슴살 '1분 조리' 설명서 따랐는데 속살 벌겋고 비린내 진동
2021-11-02 김경애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사는 남 모(남)씨는 최근 유명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구매한 닭가슴살 제품을 포장지에 적힌 추천 조리법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워 먹던 중 비린내를 느끼고 섭취를 중단했다. 속살이 핑크빛을 띄며 덜 익은 상태였다는 게 남 씨의 주장이다.
남 씨는 "절반가량을 먹던 중 발견해 제품 확인을 해보니 익지 않은 마냥 속살에 핑크빛이 선명했다. 섭취 후 복통 증상을 겪어 다음 날 업체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으나 핑킹 현상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더라"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