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3분기 매출 664억…'역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38% 감소 2021-11-05 김경애 기자 지난해 코로나 특수로 역대급 실적을 올린 웹젠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기저 효과로 모두 급감했다. 웹젠은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 664억 원과 영업이익 163억 원, 순이익 144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7.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62.4%, 57.6% 감소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4.6%로 16.1%포인트 하락했다. 3분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216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 늘었다. 영업이익은 768억 원으로 10.6%, 순이익은 642억 원으로 16.4%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