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즉석밥 비닐 뚜껑 열었더니 허옇고 시퍼런 곰팡이 가득

2021-11-11     김경애 기자
유통기한이 6개월 넘게 남은 유명 브랜드 즉석밥에서 허옇고 시퍼런 곰팡이가 발견돼 소비자가 불쾌함을 토로했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사는 김 모(여)씨는 최근 즉석밥을 먹으려고 용기 비닐을 뜯었는데 밥 가운데 곰팡이가 크게 슬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난 9월 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은 2022년 5월 27일까지로 넉넉히 남아 있었다.

김 씨는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용기 비닐을 뜯었는데 밥 위에 허옇고 시퍼런 곰팡이가 크게 피어 있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