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브랜드 운동화는 세탁 불가? 로고 흔적만 남아 '황당'

2021-11-16     황혜빈 기자
경남 경산시에 사는 양 모(여)씨는 운동화를 처음 세탁했는데 로고가 떨어졌다며 품질 문제를 지적했다.

세탁하고 보니 운동화 측면에 붙어있던 로고가 떨어져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브랜드 본사에 도움을 청했으나 "고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일"로 선긋고 수선도 불가능하다며 등을 돌렸다.

양 씨는 “같은 제품이 3켤레나 있는데 나머지 2켤레는 여러 번 세탁해도 이런 일이 없었다”며 “제품 하자가 분명한데 고객 부주의로 몰아가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