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온라인서 산 명품 패딩, 두 번 입었는데 거위솜털 숭숭 빠져

2021-11-19     황혜빈 기자

경기 수원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약 90만 원에 명품 브랜드 패딩을 구매했다. 두 번밖에 입지 않았는데 이후부터 눈에 띄게 털빠짐이 발생했다고.

불량이라는 생각에 판매업체에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했지만 AS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김 씨는 “정전기 현상이 발생해 빠진 털들이 모두 패딩에 달라붙어있다. 누가 봐도 제품 하자가 확실한데 3주씩이나 걸리는 AS만 가능하다고 하더라”라며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