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투자 실행력 갖춘 리더 발탁...블록체인·ICT 사업 부문 신설

2021-12-02     최형주 기자
SK네트웍스가 2일 유망 사업영역 발굴 및 시딩(Seeding) 투자 강화를 비롯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발탁하고, SK네트웍스와 투자사 간 인력 교류를 통한 시너지 증대를 위한 2022년 정기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SK네트웍스의 기존 투자관리센터는 글로벌 시딩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 ‘Global투자센터’로 재편된다.

또 신규사업 영역으로 블록체인을 선정해 'Blockchain사업부'와 정보통신 관련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ICT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 내 팀 조직으로 있던 부품사업 부문은 사업부로 재편해 육성한다.

임원은  2명이 새로 선임됐으며, 2명이 자회사로 이동하고 1명이 자회사로부터 전입했다.

◆신규 선임 2명
- 김지은(ICT사업개발실장)
- 유봉운(재무실장)

◆전입
- 이원희(Blockchain사업부장)

◆전출 2명
- 이영길(SK매직)
- 정우선(SK매직)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