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찌개 끓이다가 강화유리 냄비 뚜껑 와장창

2021-12-06     최형주 기자
유명 홈쇼핑에서 구매한 냄비의 강화유리 뚜껑이 음식 조리 중 갑자기 깨져 소비자를 놀래켰다.

인천 서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9월 홈쇼핑에서 구매한 냄비의 강화유리 뚜껑이 조리 중 폭발했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찌개를 끓이던 중이었는데 폭탄 맞은 것처럼 강화유리로 된 뚜껑 가운데 부위에 구멍이 크게 뚫혔다.

김 씨는 “뚜껑이 깨진 후 어이가 없었다. 정신을 차리고 홈쇼핑에 연락했지만 보상은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갑자기 터져버린 강화유리에 다치지 않은 게 그나마 위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