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모듈 공정기술 전문가인 40대 부사장 첫 발탁
2021-12-09 유성용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성과주의 원칙을 적용해 경영 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들을 선발했다. 연구개발과 제조기술, 영업 등 각 부문에서 핵심 인력을 발탁해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처음으로 40대 부사장이 나왔다. 젊은 경영진 조기 육성을 위한 ‘삼성형 패스트트랙’ 제도가 큰 역할을 했다.
최열(46) 신임 부사장은 모듈 공정기술 전문가로 베트남 법인의 모듈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듈 신공법 및 재료 개발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부사장 승진
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열 최재범
◇ 상무 승진
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 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 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 마스터 선임
안성국 임준형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