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초등 전과목 AI 학습 프로그램 '마카다미아 올인원' 론칭

2021-12-16     황혜빈 기자
대교가 초등 전과목 AI 학습 프로그램 ‘마카다미아 올인원’을 신규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교에 따르면 ‘마카다미아 올인원’은 초등 전과목을 태블릿 PC를 활용해 학습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학습 프로그램이다. 주 1회 메시지 학습 코칭과 월 1회 학부모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등 초등 전과목 학습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약 5000개 학습 모듈과 6만 개 문항 제공 ▲’어댑티브 러닝(Adaptive Learning’) 방식으로 스스로 학습에 최적화 ▲학습 내용을 최소 단위로 나눈 스몰 스텝 학습 설계 등 학교 공부를 완성할 커리큘럼을 AI 기술과 접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0월 대교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디피니션은 ‘마카다미아 올인원’을 위해 통합 에듀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과 AI 기반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기본기와 학습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 시기에 단순 반복과 암기가 아닌, 하나하나 제대로 이해하는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후 전과목 교과 외 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할 ‘마카다미아 올인원’으로 아이들이 기본을 넘어 학습 초격차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