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수하물 맡긴 캐리어 왕창 찌그러졌는데 사용상 문제없다고 보상 불가?

2021-12-22     천상우 기자
대구시에 사는 박 모(남) 씨는 A항공사의 제주행 비행기를 이용했다가 캐리어가 파손됐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수하물로 맡긴 캐리어를 찾았는데 멀쩡했던 한쪽 모서리가 찌그러져 있었다. 즉시 항공사에 파손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박 씨는 "담당자가 '사용상 문제가 없으면 찌그러진 부분은 보상이 불가하다'더라"며 어이없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