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위례신도시 1호 증권사 입점

2021-12-21     문지혜 기자
대신증권이 위례신도시에 자산관리(WM)센터를 개점한다. 대신증권은 21일 서울 송파 위례순환로 387 대신위례센터에서 위례WM센터 개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대신증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위례신도시는 1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와 4만 명 이상의 가구가 거주하는 매머드급 신도시로 성장했지만 금융인프라가 부족해 지역주민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대신증권 임직원이 위례WM센터 개점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위례WM센터는 금융상품, 부동산, 세무, 연금 등 금융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위례WM센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RP 상품을 한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추가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범영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 강좌 등 문화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위례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