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하이킥' '8일' 올해 최고 프로그램 상 차지
2007-12-18 이정선기자
KBS1 대하드라마 사극 ‘대조영’과 MBC 시트콤 ‘하이킥’, 채널CGV 사극 ‘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이 한국방송비평회가 주는 '좋은 방송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한국방송비평회는 지난17일 지상파와 케이블로 나뉘어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조영’은 지상파 드라마 부문, ‘거침없는 하이킥’은 교양 오락 부문, ‘정조 암살 미스터리 8일’은 케이블 위성 부문에서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올 한해 동안 모든 방송 프로그램 중 큰 인기를 끌었고, 내용도 건전하고 품격이 있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작년에는 SBS의 ‘긴급출동 SOS’, YTN의 ‘돌발영상’, 한국DMB ‘심심탈출 명랑고교’가 각 부문별로 상을 받았다.
시상은 20일 오후 5시부터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