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과점주주측 사외이사 후보 2명 추천

2022-01-06     김건우 기자
현재 공석이었던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2자리가 채워질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하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예금보험공사 지분 매각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보유하면서 사외이사 추천권을 갖게 된 유진PE는 사외이사 후보자로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를 추천했다. 

지난해 첨문악 사외이사 사퇴로 공석이 된 푸본현대생명 몫의 사외이사로는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윤인섭 후보를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두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