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또 위기...목소리 잃을 수도

2007-12-19     구자경기자

가수 백지영이 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성대에 생긴 혹을 제거하는 ‘성대낭종’ 수술을 받는다.다음달중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준비를 위해 이달 말부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백지영은 지난해  ‘사랑 안해’로 왕성한 활동을 하던중에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 지난8월 6집 활동에 들어가면서  성대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문의가  방치해두면 목소리를 잃을 수 있다는 만큼 즉시 수술할 것을 권유했으나 그는 음반활동을 위해 수술을 미뤘다. 

백지영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활동을 끝내고 수술을 할 예정"이라며 "다음 앨범에서는 더 좋은 목소리로 팬들을 만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