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가구전문몰서 산 '수납장', 조립 후 발견된 하자는 무상 수리 불가?

2022-01-17     이은서 기자
온라인으로 조립가구를 구매한 소비자가 하자를 발견하고 교환을 요청했지만 조립 후에는 무상처리가 불가하다는 업체 입장에 분노했다.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가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유명 온라인몰에서 수납장을 주문했다. 박 씨는 조립하던 중 제품 하단의 일부가 까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업체에 교환을 요청했지만 조립 후에 발견한 하자는 무상으로 AS가 불가하다며 거절했다고.

박 씨는 “하자가 있는 물건인데 조립후에 발견했다는 이유만으로 교환해줄 수 없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