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 2843억 원 "철저한 리스크관리 덕분"
2022-01-17 김건우 기자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높은 대출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신규고객 기반 확대와 핵심예금 증대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영대상은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전남지역금융본부가 차지했고 가락동금융센터와 압구정금융센터가 공동 최우수상, 일산지점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영업점의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여 더 발빠르고 세밀하게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며 “내가 곧 수협은행의 대표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처리는 엄격하고 빈틈없게 눈높이는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마지막으로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자기계발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디지털금융 혁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주고객기반 확대와 핵심예금 증대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