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임인년 설 맞아 호랑이의 건겅한 기운 담은 선물세트 준비
2022-01-24 김경애 기자
선물세트는 '호랑이의 해'라는 점에 착안해 전래동화 속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는 곶감, 찰떡, 홍삼 등의 전통 원재료를 활용했다. 파리바게뜨의 브랜드 컬러를 연상케 하는 '블루 타이거(Blue Tiger)' 일러스트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은 △파운드 케이크에 곶감과 호두, 무화과, 잣, 대추 등의 견과류가 콕콕 박힌 '호랑이와 곶감 파운드' △달지 않고 풍미 좋은 통팥 만주 위에 곶감 다이스를 올려 식감을 살린 '호랑이와 곶감 통팥만주' △풍요를 기원하는 금괴 모양의 휘낭시에, 식감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통팥앙금으로 가득 찬 찹쌀떡, 풍부한 버터향과 붉은 태양의 기운을 머금은 홍차 마들렌 등으로 구성된 '호랑이와 떡 복받어흥세트' △호두 풍미가 더해진 팥앙금에 떡이 들어간 만월빵 '복떡빵' 등이다.
지난해 추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복 상생의 일환으로 풍기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선보인 제품도 다시 선보인다. △호두 파이 위에 홍삼 절편과 호박씨를 더한 '꿀삼호두파이' △통팥 만주에 홍삼 절편을 올려 완성한 '통팥만주' 등이다.
이외 △두 가지 종류의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바삭한 모나카, 네 가지 맛의 양갱을 담은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한 겹 한 겹 정성껏 구운 바움쿠헨과 100일 숙성 시간을 거친 진 카스테라,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기운을 북돋아주는 생강과 사양벌꿀로 만든 생강청, 전통간식 대표인 모나카,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창 땅콩 전병을 담은 '전통다과세트' 등이다.
매시즌 꾸준한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도 있다. △정갈하게 빚은 다섯 가지 맛의 '화과자명과' △세 가지 맛 양갱을 국산 찹쌀로 만든 모나카 피 속에 넣어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세트 '바삭한 우리찹쌀 모나카' 등이다.
호랑이 해를 맞아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캐릭터와 협업해 제작한 '라이언 복돌이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호랑이 탈을 쓴 라이언이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입체 케이크다. 다가오는 새해 힘찬 기운과 희망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새해 메시지를 표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인년 설날을 맞아, 호랑이의 건강한 기운을 재치 있게 재해석한 선물 제품들을 준비했다. 건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세련된 패키지에 담아낸 파리바게뜨 선물세트는 실속 있고 차별화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