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맛집탐방]매일 새벽 산지 직송 해물 샤브샤브 일품
2007-12-20 뉴스관리자
[길조]샤브샤브는 육류와 해물을 가장 담백하게 즐기면서 분위기와 느낌은 최대한 흡족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자랑이다.
이런 특징을 최대한 살려내는 첫 조건이 신선한 재료와 음식을 준비하는 주인의 섬세한 배려가 뒷받침되어져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길조’ 는 신갈오거리에서 민속촌방향으로 2백 미터정도 대로변에 2002년 문을 열었다. 50대 초반인 주인장의 4인 가족이 마음을 모아, 한 가족이 아니면 이뤄낼 수 없다는 독특한 경지를 선보여 용인의 최고 샤브샤브집이란 호칭을 받고 있다.
샤브샤브에 관한한 누구나 믿고 찾아도 된다는 것이 주인과 단골 고객들의 일관된 이야기다.
대로변에서 알맞게 들어앉은 아늑한 건물구조와 20~30대분의 주차공간을 갖춘 쾌적한 조건도 이 같은 자랑을 뒷받침해준다.
멸치와 다시마 외에 더 넣은 것이 없다는 깔끔한 샤브샤브 냄비를 중심으로 10여 가지의 해물이 가득 담긴 해물접시는 매일 새벽 산지별로 최상의 것을 선별해온 생물이거나 싱싱한 선물이어서 건드리면 움츠러들 정도고, 여기에 얇게 슬라이스 한 쇠고기 속살을 추가하면 길조의 대표메뉴인 모둠샤브샤브다.
샛노란 배추속잎과 표고와 느타리, 새송이, 팽이버섯 등 4~5가지의 버섯이 수북하게 담긴 야채접시가 곁들여지면서 상차림이 완성된다. 점심특선으로 내는 1인분 8,000원의 해물국수전골도 인기가 높다.
부지런한 주인의 자부심이 담긴 신선한 소재와 가족들의 정성어린 책임경영정신이 이뤄낸 각별한 경지가 미식가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해물샤브샤브(1인분)1만6,000원, 모둠샤브샤브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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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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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165-4 (031-285-1931~2)
출처:두산 주류 '처음처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