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선보여
2022-02-09 김건우 기자
머신러닝 기반의 심사모형을 탑재한 소호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앱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BNK캐피탈의 대출 심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는 'BNK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선보이고 지난 1월에는 고신용 개인사업자 중심의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선보이는 등 개인사업자 대상 다양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