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안 한다' 꾸중에 여중생 목 매 자살 2007-12-20 뉴스관리자 19일 오후 9시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유모(43.여) 씨 아파트에서 유 씨의 딸(15.중3)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유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 씨는 "한참 동안 딸 방에서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봤더니 딸이 옷걸이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딸이 청소문제로 야단을 맞고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는 유 씨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