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4시간 이면 OK’ 샤클라 신발관리기 출시

2022-02-11     유성용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틈새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11일 와디즈펀딩을 통해 생활가전전문 브랜드 ‘샤클라 신발관리기’를 단독 론칭했다.

샤클라 신발관리기는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신발 관리 종합 솔루션 기능을 탑재했다.

통상 6시간 정도 소요되는 타브랜드와 달리 저온(40~50도)‧고속 건조코스는 4시간으로 빠른 건조시간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발관리기 스스로 내부 온도 및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AUTO 기능을 통해 신발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향균기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을 통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인체 각종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하며 이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받은 상태다.

제품 내부의 마그네틱 향기 키트를 통해 원하는 향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블랙베리, 코튼머스크, 플라워솝 등 기본 3가지 향을 제공한다.

신발관리기 크기는 가로 40.8cm, 세로 49cm다, 폭 33.5cm다. 최대 2켤레까지 동시 관리가 가능하고, 중간 트레이를 제거하면 롱부츠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신발을 관리할 수 있다.

와디즈펀딩에서 런칭 특가로 100대 한정 울트라얼리버드 29만9000원, 150대 한정 슈퍼럴리버드 30만9000원, 150대 한정 얼리버드 32만9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