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지난해 영업이익 321억 원…전년대비 425% 증가

2022-02-11     김경애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연매출 1조1181억 원과 영업이익 321억 원, 순이익 135억 원의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전년보다 각 24.9%, 65.8%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425.0% 급증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하림 측은 "생계 시세가 전년대비 상승한 데다 품질 향상으로 판매경쟁력이 높아지며 매출이 증가했다. 생산성과 원가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