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역대급 흥행, 통신사 예약판매 첫날 실적 전작의 3~4배

2022-02-15     최형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가 통신사 예약판매 첫날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2의 예약판매가 전작인 S21과 비교해 3~4배 늘었다.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중 예약자 중 70% 이상이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

KT도 전작과 비교해 약 3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사전 예약자의 60%가 울트라를 선택했다.
LG유플러스도 첫날 판매량이 전작에 비해 3배 가량 늘었다. 울트라의 예약 비중은 53%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2 울트라의 인기 요인은 S펜의 탑재로 꼽힌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