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 IRP 총비용부담률 최저...수익률 1위”

2022-02-21     문지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총비용부담률에서 업계 최저, 비(非)원리금 수익률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총비용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신한금융투자의 2021년 말 IRP 총비용부담률은 0.32%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계좌 관리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하고 있다. 지점 방문 개설 계좌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특히 펀드에 대해 운용관리수수료 20%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펀드 투자자의 장기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IRP 비원리금 수익률은 지난해 말 10.65%로 증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상품으로 수수료 차감 연 수익률이 1%만 차이가 나도 연금 수령 시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수수료와 수익률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투자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성공하도록 세밀한 수익률 관리와 고객친화적인 수수료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